맥쿼리인프라는 민간투자법에 허용하는 국내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중간 배당을 시행하는 종목인 만큼 기업 개요와, 배당금, 수익구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쿼리인프라 주가 기업 분석
맥쿼리인프라는 2002년 12월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인프라 펀드로 호주의 맥쿼리 그룹과 우리나라의 신한금융지주가 합작하여 설립을 하였습니다. 유료도로, 교량, 터널과 같은 인프라 자산의 시행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주식, 지분, 채권 및 대출 채권 등에 투자하고 있는 펀드입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통행료를 지불하시는 고속도로나 유료도로 유료 대교를 국가 소유가 아닌 민간기업의 소유로, 지불하시는 통행료를 해당 교량, 도로, 항만에 투자한 민간기업이 수익을 가져가며 이러한 민간기업에 투자를 하여 사용료와 이자에 대한 수익료를 받는 펀드를 맥쿼리인프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맥쿼리인프라 보유 자산
맥쿼리인프라는 2021년을 기준으로 16개의 인프라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우면산 터널과 같은 민간 터널과 마창대교, 인천대교, 신공항 하이웨이와 같은 교량, 천안논산고속도로, 광주순환도로, 경수고속도로와 같은 유료 도로, 영산 클린에너지, 보문 클린에너지와 같은 도시가스를 투자 운영하며 안정적인 수익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맥쿼리인프라 투자를 고려하실 때에는 일반적인 주식과는 다르게 리츠에 가까운 주식으로 보시면 되며, 리츠는 아니지만 맥쿼리인프라는 인프라에 투자를 하여 이자를 받는 종목으로 사실상 수익구조가 크게 변동성 없이 확정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지급 내역
맥쿼리인프라의 종목정보로는 펀드로 구분되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른 상장 기업들과 같이 국내에서는 배당 주식으로 주식공부를 조금만 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들어보셨을 연 2회 6월과 12월을 기준으로 2월과 8월에 배당을 지급하는 중간 배당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의 배당 추이는 2017년 이후 매년 6% 이상의 배당급을 지급하였으며, 실적 또한 운용수익과 순이익은 큰 증가 성을 보이지는 않으나 2018년 이후 2,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운용 수익
맥쿼리인프라는 민간도로의 사용료로 수익을 올린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투자로서의 가장 큰 매력으로 후순위 이자 대출에 대한 수익 비용이 있겠습니다.
단순한 영업이익이 아니라 해당 교량과 도로를 건설하며 생기는 비용에 대한 투자를 진행함으로서 이에 대한 이자를 지불받는 형식으로 그 이자 비율이 일반적은 이자율이 아니라 수십% 의 이자 수익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천재지변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이 갑작스레 전쟁이라도 나지 않는 한은 인프라 자산이 망할 가능성이 극히 적으며 또한 국가 또는 시 자체에서 진행하는 큰 규모인 만큼 해당 투자가 실패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민간도로에 투자하는 만큼 계약기간이 정해져 20년 또는 30년 등의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계약기간이 만료된다면 투자 수익은 0원이 된다는 나름의 위험성도 보유하고 있지만 인프라의 노후화와 터널, 항만, 도로공사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으며 맥쿼리인프라도 이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기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인프라가 있더라도 새롭게 시작되는 인프라도 있기에 맥쿼리 인프라의 지속성과 안정성은 더욱더 확고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 계약된 인프라일 경우 기존의 통행량을 대체할 수가 있기에 새로 계약된 인프라의 통행량은 꾸준히 증가할 수 있으며 사실상 수익이 날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가장 최근 또한 3월 14일 인천-김포 민간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약정을 체결 진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맥쿼리인프라에 대한 기업 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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