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감기약 관련주 분석
안녕하세요. leanback입니다.
3월 16일 코로나 확인 자수가 최초로 60만 명을 돌파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확산 따듯했던 기온이 다시 떨어짐으로 감기 기온의 증가로 감기약과 해열제의 수요가 급증을 하고 있습니다.
감기약과 해열제의 수요가 급증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감기약와 해열제약이 전국 대부분 약국에서 품귀 현상을 기록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며, 타이레놀과 테라플루의 경우 구매 수량을 제한하면서까지 물량을 조절하고 있는 약국도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감기약이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감기약을 만드는 제약업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제약회사에는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사이언스, 동아제약, 삼일제약, 일동제약, sk바이오팜, 일동제약, 환인제약, 동화약품, 한국얀센, 종근당, 노 십자 약품, 한미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등 다양한 제약회사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제약회사가 있는만큼 이들 중 감기약을 생산, 수입하는 국내업체는 179개가 있으며, 이들 업체의 감기약 품목으로는 1,655개의 감기약 품목이 있습니다.
이중 대중들에게 흔히 알려진 메이커 감기약을 생산하는 제약업체로는 타이레놀을 생산하는 한국얀센, 판피린을 제조하는 동아제약, 판콜을 생산하는 동화약품 부루펜을 생산하는 삼일제약이 있으며 이에 대한 제약업체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레놀 - 한국얀센(유한양행)
해열 진통제로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타이레놀은 한국얀센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한국얀센의 경우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지 않기에 한국얀센과 관련된 국내 상장기업들 중 유한양행이 한국얀센의 30% 지분을 보유 중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얀센을 대신하여 타이레놀 관련주로 유한양행이 올라와 있습니다.
판피린 - 동아제약(동아쏘시오홀딩스)
판피린은 국내에서 감기약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감기약입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액상형 타입과 편의점에서도 상비의약품으로 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판피린을 생산하는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 홀딩스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동아제약은 판피린 외에도 대표적인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동아오츠카에서 포카리스웨트와 오로나민 C를 생산하며 2010년도에는 삼천리제약을 인수하며 에스티팜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현재 에스티팜은 한국산 mRNA 코로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판콜 - 동화약품
동아제약에서 생산하는 판피린과 같이 상비의약품에서 2파전을 다루고 있는 판콜은 동화약품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판콜을 판매하고 있는 동화약품의 주요 제품으로는 국내 대표 소화제인 가스활명수가 있습니다. 판콜의 제조업체는 모르더라도 부채꼴 모양이라는 슬로건으로 대대적으로 방송에서 홍보한 까스활명수 덕에 동화약품의 기업 이름은 다른 제약업체에 비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보이는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 구성은 가스활명수가 25% 비율, 판콜류가 10%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화약품은 1897년에 설립된 제약업체로 국내 최초의 제약업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습니다.
부루펜 - 삼일제약
부루펜은 해열제로서 앞서 언급된 감기약 제품들에 비해 인지도는 낮은 편이나, 부루펜은 시럽 형식으로 된 제품에 제품 용기에 귤 모양(?)의 어린이 얼굴에 온도계를 입에 물고 있는 캐릭터로 어린이 감기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삼일제약의 경우 주요 매출 구성의 98.5%가 제약업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출의 80% 이상이 도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제품 구성으로는 감기약인 부루펜과 무좀약인 티어실 원스가 있으며 그 외에도 소화기관 의약품과 내과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감기약의 품귀현상으로 이와 관련된 제약업체에 대한 주식분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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