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주가 기업 분석
안녕하세요. leanback입니다.
오늘은 5대 금융지주 중 하나인 신한지주 주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지주는 3월 11일 기준 250원(0.67%) 상승한 37,350원에 거래가 마감되었습니다.
신한지주의 시가총액은 19조 2,950억 원으로 코스피 19위에 랭크가 되어 있습니다.
1. 기업 개요
신한지주는 1982년 은행을 시작으로 2001년 신한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제주은행, 조흥은행의 자회사 편입을 시작으로 카드사와 보험사, 신탁과 리츠 등을 설립하며 종합금융그룹 회사로 발전해 왔습니다. 신한금융그룹 계열 금융 지주회사인 신한지주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길 2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산하 15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한지주의 자산은 630조 원으로 640조 원인 국민은행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자산 순위 1~2위를 다투며 매출 또한 은행업종중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연매출 50억 원 신한은행의 경우 30조 원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지만 순이익률면에서는 국민은행과 신항 지주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2. 기업 현황
- 2022년 은행 2위인 신한은행, 신용카드사 1위인 신한카드, 증권사 6위인 신한금융투자, 생명보험사 4위인 신한 라이프 등 계열사들의 규모가 크다 보니 실적면에서는 1위인 금융지주회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 비은행 부분 기여도에서도 2018년 31.4%에서 2021년 46.9%로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은행업종이 아닌 종합금융지주 회사로 발 빠르게 전환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기준금리 인상이 예정된 가운데 은행업의 안정적인 수익과 매년 4.5%의 시가 배당률을 지급하며 2021년 금융권 지주회사 중 최초로 분기 배당을 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 2021년 반영된 수익 증권 비용, 보험사 합병 비용 등이 기저 효과로 발생하여 올해 이익증가율이 경쟁사 대비 빠르게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0년과 2021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수익 증권의 기초자산 보상 비용에 따라 추가 비용 인식 가능성이 남아있으나, 그 비용은 900억 원에서 2000억 원 정도로 잔여 부담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정부의 은행권 규제로 인한 주가의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이 해결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대출 정책으로 LTV 완화와 같은 대출규제 제한을 어느정도 완화해줄 것을 공약으로 하였습니다)
3. 차트 분석
신한지주는 금융업종에 몸담고 있는 주식인 만큼 코로나19의 증시 불안정의 영향을 많이 받있으며 경제상황과 이슈에 따라 46,000원이던 주가가 21,850원까지 50% 이상 하락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후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이며 43,000원 가량의 주가로 회복하였으며 현재는 35,000원에서 40,000원 사이의 가격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업종의 주식들은 자본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정부 정책의 규제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주가가 무거워 단기간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영업이익률과 신한지주의 경우 비은행 부분에서도 꾸준한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분기배당의 진행으로 장기투자가 가능 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들수가 있겠습니다.
최근 들어 별다른 이슈 없이 약 한 달간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3월 8일 36,000원을 기점으로 주가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전 35,000원에서 40,000원 사이에 주가를 횡보하는 주식인 만큼 매수할만한 메리트가 충분한 주식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신한지주에 대한 주가 및 이슈 현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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