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주가 기업 분석
안녕하세요. leanback 입니다.
금일은 거래량 270만주 전일대비 135원(3.75%) 하락한 3,46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있는 흥아해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흥아해운은 해운사 업종으로 분류되며 시총 8,343억원 코스피 268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1. 기업 개요
흥아해운은 1961년 설립되어, 국가기간산업으로서 한국경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왔습니다. 1961년 한-일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연간 120만 TEU이상을 수송하는 최대 인트라아시아 정기선사로서 성장해왔으며, 고부가가치 케미컬 탱커 선박 20여척을 운항하는 아시아 메이커 케미컬 선사입니다.
흥아해운의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해운역사가 짧은 한국에서 손에 꼽히는 장수기업으로 국내 해운회사중 최초로 주식 상장을 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2. 이슈 확인
- 2020년 자본잠식으로 상장폐지 직전까지 몰렸으나, 2021년 장금상선이 대주주가 되어 유상증자를 실시해 상장폐지를 모면하였습니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가운데 물류대란을 예상으로 운송, 해운주가 급등하고 있으며 현재 해운주로 분류된 흥아해운도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올해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은 123억8600만톤(클락슨리서치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지난 2019년(119억9900만톤)의 해상 물동량을 넘어서고 있어 해상물류를 운반하는 흥아해운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보고있습니다.
- 장금상선으로부터 나용선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물건은 19.9K급 케미컬탱커선 2척으로 계약기간은 2022년 2월25일부터 2027년 2월24일까지입니다.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3억6336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가 줄었으며, 매출액은 9% 축소한 809억3147만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49억2029만원으로 흑자전환하였습니다.
3. 차트 분석
흥아해운은 불과 작년 4월에 최근 자본잠식으로 인하여 상장폐지의 위험을 맞이하였습니다. 다행이 2021년 장금상선이 대주주가 되면서 유상증자를 실시해 상장폐지를 모면하였으며 거래재개가 된날 주가는 과거 1,200원대에서 7,400원까지 급등을 하였습니다. 이후 2,000원 중반대까지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다시한번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이나 싶었지만 5,000원의 주가를 넘지못하고 2,000원까지 주가가 우하향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간의 전쟁으로 해운업계의 물류 대란 이슈와 신규 선박 계약 체결로 항로 확장과 영업력 증진을 계획하고 있으나 과거 상장폐지를 당할뻔한 위험과 건전하지 못한 재무구조에 신중히 투자 하는 것을 검토해야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흥아해운에 대한 주가 이슈확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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