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쌍용사거리(쌍사) 맛집 스키야키 술집 월영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포항 쌍용사거리에 월영이라는 스키야키 전문 술집이 새로 개업을 하였습니다.

포항 쌍사 월영 방문 후기

월영은 쌍사약국에서 쌍용사거리 가는 방향 사이에 홍스 포차 건물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키야키를 전문으로 육회와 파스타와 같은 안주류와, 소주와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는 가게가 되겠습니다.

가게 입구

가게 입구는 월영이 한글로 적힌 간판에 옆에 물에 비치는 달모양의 이미지가 있으며, 가게 창문에는 메뉴판과 하이볼 캐릭터 일본풍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가게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지만 실내에서는 밖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월영 메뉴판과 내부 인테리어

월영 메뉴판

월영은 스키야키 전문점으로 메뉴판 첫 페이지에 나와있으며, 소자는 차돌양지 120g 18,900원 대자는 차돌양지 220g에 24,900원으로 음식을 드시다 모자랄 경우 고기와 야채, 버섯과 우동사리를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스끼야끼 외에도 육회와, 연어 사시미, 파스타, 샐러드, 나베 등 다양한 일품요리가 있으며 토스트, 감자튀김, 연유 튀김, 타코야키 등 간단한 사이드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월영 내부

주류는 일반적인 소주와 맥주, 청하 외에도 하이볼과 심술, 복분자주인 빙탄복 또 다른 주류점과는 다르게 레몬을 슬라이스로 해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기본안주

월영의 기본안주는 뻥튀기 한 종류로 이 부분은 쌍사 주변의 다른 가게들이 2~3개의 기본 안주가 나오는데 비해 아쉬운 점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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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2인 방문이였지만 공복으로 나온 상태였기에 대표 메뉴인 스끼야끼 소자와 육회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키야키

스끼야끼는 전골식으로 나오는 형태로 버섯, 당근, 파, 두부 등 각종 채소는 전골냄비에 담겨 버너로 끓일 수 있도록 나오며 차돌 양지와 계란 노른자, 찍어먹는 소스가 함께 나왔습니다.

월영 육회

뒤이어 나온 육회는 무순과 배, 찍어먹는 소스와 청양고추를 잘게 썬것이 같이 나왔으며 육회 위에는 계란 노른자와 쪽파 치즈가루가 뿌려져 나왔습니다.

새로 생긴 가게라 그런지 주변 가게의 육회보다는 신선함과 맛이 더 좋은거 같았습니다.

우동사리 추가

쓰끼야끼를 다 먹고 우동을 추가하여 마지막 술을 마셨으며, 술집으로도 좋았지만 든든한 한 끼를 하기에도 괜찮은 식당이었습니다.

가게 정보

• 가게 주소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대로 69
• 영업시간 : 17:00 ~ 03:00 (주말 ~04:00)
• 인스타 : @wol_young_

 

이상으로 쌍용사거리에 새로 생긴 가게 월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