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일 방문자수 200명, 게시글 100개 6개월 후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7월 말이 되면서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블로그 시작 포스팅

제목도 없이 작성한 1월 17일 포스팅 제목을 시작으로 신년 목표로 했던 N 잡러, 다양한 파이프라인 만들기로 연초에 대리운전과 블로그를 시작했었습니다.

대리운전은 카카오 대리운전으로 3개월 가량하다 개인 사정상 현재는 못하고 있고 다행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직 계획한 대로 매일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자주 포스팅을 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초보 블로그이지만 100개의 포스팅과 6개월간의 느낀점에 대해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100개, 일 방문자수 200명 6개월 후기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며 계획했던 1일 1포스팅은 못하였지만 조금씩이나마 늘어나는 유입량과 유튜브, 카페글을 보며 희망을 갖고 하다 보니 글 쓰는 실력도 아주 조금씩이나마 늘고 블로그 유입량도 차츰 증가하며 매일은 아니더라도 한 번에 두 개 정도의 글을 작성하며 블로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100개

블로그 포스팅 100개

위의 글관리에는 97개가 기록되어 있지만 다음 저품질로 관련된 글이 3개 있어 삭제된 게시물을 포함하면 지금 블로그 후기에 대한 포스팅이 101번째 글로 기록되게 됩니다.

티스토리 다음 저품질 해결 후기

2022.06.29 - [일상 정보] -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최적화 풀림, 이탈 해결 후기

1월에 중순에 시작하여 이제 막 6개월을 조금 넘어선 시점이니 2일 1포스팅 정도 하고 있다고 계산이 되는데요.

블로그 초기에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였지만 [매일]이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깨닫게 되며 현재는 하루 한 개의 포스팅을 작성하기보다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글을 작성하며 예약 발행으로 1일 1포스팅 이상의 기준을 맞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날이 지날수록 포스팅이 쌓여가는 속도가 늘어나며 어쩌면 1년 후기를 작성할때에는 300개에 가까운 포스팅 기록을 작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일일 방문자수 200명

일일 방문자수

포스팅 갯수가 80개가 넘어서는 7월부터는 조금씩 늘어나던 유입량이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글을 쓸때만 하더라도 하루 1~3명 유입되던 방문자수가 그래도 글 누적량이 조금씩 늘어나니 10명에서 30명 30명에서 50명 50명에서 200명까지 꾸준히 상승하였는데, 처음 블로그를 하고 5개월간은 일 방문자수가 30명도 되지 않았으며, 6월에는 50명 전후의 유입량, 7월에 들어서면서부터 200명대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월간 방문자수

유입량과 글을 쓰면서 느낀 점은 포스팅 한 개 작성에 방문자수가 몇 명 이런 식으로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아닌 어느 순간부터 단계적으로 유입량이 증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며 나름 카페나 유튜브를 통해 블로그의 관한 공부도 하고 있는데, 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검색엔진의 로직과, 블로그 지수, 내가 쓴 글의 화제성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 번에 증가하는 유입량만큼이나 포스팅을 꾸준히 할 수 있게 되는 원동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피드 활용

처음 시작할 때에 블로그는 아무래도 유입량이 없다 보니 티스토리 홈페이지에 있는 피드에 글을 자주 쓰곤 하였는데 같이 블로그를 시작하던 사람들이 한 번씩 방문해 주실 때에는 유입량을 떠나 내가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되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내 블로그 구독자

지금에서야 확인해보니 처음 시작하며 팔로잉을 했던 20명 중에 7월까지 글을 게시하고 계신 분들이 8명 정도가 계시니 블로그를 시작하신 지 6개월도 안돼서 60% 정도는 중간에 글 쓰는 것을 그만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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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란 게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막상 시작하는 사람은 몇 안 되는 사람들이 하면서도 6개월 안에 반이 그만두니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편으로 아직까지 블루오션이구나 싶으면서도 그만두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며 알게 된 내용이기도 하지만 블로그를 먼저 시작했다고 혹은 글을 먼저 작성했다고 해서 게시물을 상위에 랭크시켜주는 것이 아닌 검색 엔진들만의 나름의 규칙으로 블로그를 늦게 시작한 사람이라도 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내가 쓴 글들도 언젠가는 검색 엔진 1페이지에 들어가는 날이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초창기 피드를 했던 분들 중 포스팅을 하면 3~4명 정도는 꾸준히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최근 들어 일일이 답글은 쓰고 있지 않지만 저 또한 방문하여 포스팅을 쭉 읽고(체류시간 때문에) 있기에 그분들의 유입량 중 한 명은 저라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일 방문자수 200명 수익

초창기에는 주식과 기업분석에 대한 전문적인 블로그로 나가려 했지만, 같은 종류의 글을 쓰는 데에 막막함과 내가 아는 다른 정보들 또한 포스팅해보자 하는 실험정신에 이글 저글을 쓰다 보니 현재는 잡블로그로 운영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잡블로그를 하지 않았더라면 유입량도 더 적었을 것이고 저 또한 위의 블로그를 포기한 50%의 안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기에 다양한 내용을 포스팅 한 부분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함에 당시에는 막연히 포스팅 한 개에 만원 정도만 나와도 좋겠다 싶었지만 현실을 깨달은 뒤로는 저 같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지만 조금씩이나마 발생하는 수입에 그래도 희망을 갖고 블로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방문자 200명 수익

위의 수익이 하루 200명가량이 방문했을 때의 수익이며 평균적으로 1달러 전후의 금액이 들어오고 있지만, 이 부분도 블로그를 조금 공부해보시면 광고당 단가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류의 글을 작성하시고, 광고가 클릭되는지에 따라 수익은 다르게 발생하게 된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수익 계산

계산상으로는 어제는 1,730원을 오늘은 550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니 이틀간 블로그를 통해 벌어들인 금액은 2,280원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이 점차 늘어남에 작게나마 수익의 발생이 시작되었고 어느 정도 글이 쌓이고 블로그에 대한 정보도 더 알게 된다면 2,000원이 20,000원이 되지 않을까 하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 잔고

아마 이번 달이 지나면 50달러는 넘을 수 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는 100달러를 기준으로 환전할 수 있기에 환전은 불가하지만 그래도 지금 추세라면 올해 안에 한번의 금액은 환전을 할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현재까지 투자한 시간에 비한다면 환전받게 되는 금액은 기본시급의 반의반도 안 되는 금액이지만 월급 외에 다른 수입이 생겼다는 것과 그 수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아마 블로그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년도 초에는 200개 이상의 포스팅 개수와 일일 평균 방문자수 500명을 기록했다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목표로 하며 이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6개월 차 일방문자수 200명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