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이 많아진 지금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할 것 없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인터넷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알려져 있지만 그중에서 조금은 덜 알려진 피쉬맨 포세이돈 방문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후쿠오카 피쉬맨에서 파는 포세이동은 매일 10개 한정메뉴로 판매하기에 방문을 원한다면 예약과 웨이팅이 필수가 되겠습니다.
후쿠오카 가성비 맛집 피쉬맨 방문후기
피쉬맨 가게 정보
후쿠오카 피쉬맨의 위치는 다른 유명 맛집들이 큰 길가에 있는데 반해 큰 도로에서 골목으로 10분가량 걸어가야지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가게 위치 : Imaizumi, Chuo, Fukuoka 810-0021 Fukuoka Prefecture
- 영업 시간 : 11:30 ~ 17:00 / 17:30 ~ 01:00 (휴무일 없음)
처음 방문하신다면 찾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일직선으로 뻗은 길목에 코너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도를 따라 가게 앞에만 도착한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피쉬맨 예약 정보
후쿠오카 피쉬맨은 인터넷 예약을 통한 우선입장이 가능하므로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피쉬맨 예약은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항목이 적어 번역기를 사용하면 쉽게 예약하실 수 있겠습니다.
후쿠오카 피쉬맨 포세이동 후기
후쿠오카 피쉬맨의 가게 입구는 간판이 크게 걸려있는 것이 아니라 벽면에 FISHMAN이라고 쓰여 있어 간판만 보고 가게를 찾다가는 놓칠 수도 있는 낭패가 있겠습니다.
가게 문 앞으로 I♥ HAKATA라고 쓰인 천막이 있으니 이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옆으로는 피쉬맨의 다양한 메뉴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종이 메뉴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메뉴가 전부 일본어로 쓰여있긴 하지만 대표 메뉴는 사진이 첨부된 있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쉬맨의 가게 외부는 흰색의 파스텔톤으로 얼핏 보면 옷가게가 연상이 되는 모습입니다. 입장은 11시부터 가능하지만 포세이동을 먹기 위해서는 적어도 30분 전에는 앞에 웨이팅을 하고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후쿠오카 피쉬맨은 11시 정각이 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며, 더운 날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오픈전 차 또는 음료를 나눠 주기도 합니다.
가게 내부는 우드풍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으며 테이블은 대략 2~4인 기준으로 12팀 정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피쉬맨은 포세이돈 외에도 해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로 테이블마다 세 종류의 간장과 시치미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피쉬맨은 웨이팅을 끝내고 자리에 착석하는 순간 바로 주문을 받으며 저희는 포세이동을 먹을 것으로 하고 방문했기 때문에 별도의 메뉴판은 받지 않았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게살을 발라먹을 수 있도록 가위와 집게, 그리고 간장과 와사비 생강이 담긴 접시를 같이 내어줍니다.
후쿠오카 피쉬맨에서 주문한 포세이동과 함께 나온 밑반찬, 된장국, 생맥주, 우롱차의 모습입니다.
포세이동과 함께 나온 밑반찬입니다. 단무지와 채소절임 계란찜이 되겠습니다.
후쿠오카 피쉬맨의 포세이동 근접 사진입니다. 일본 대게 다리와 등껍질이 가장 눈에 띄입니다.
포세이동의 대게와 뿔소라를 덜어낸 모습입니다.
등껍질 아래에는 계란마끼가 있으며 그 외에 오징어회와, 생선회가 큼지막하게 올라가 있는 모습입니다.
밥 또한 맨밥이 아닌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당근이 들어간 밥으로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포세이동의 회와 밥만으로도 1인분 이상의 크기가 되겠습니다. 회 자체가 크기 때문에 처음에 나온 가위로 잘라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포세이동 덮밥 위에 올라가 있는 대게의 사진입니다. 일본대게임에도 영덕대게와 비슷한 맛과 모양으로 수율은 80% 정도였습니다.
이상으로 후쿠오카 가성비 덮밥집 피쉬맨 포세이동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평일에 가더라도 보통 웨이팅이 있는 편이니 피쉬맨 방문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후쿠오카 여행과 관련된 포스팅이니 함께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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