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더워지고 있는 날씨가 돌아오고 있습니다. 최근 마트나 시장에는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지난번 수박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잘 익은 멜론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멜은 전 세계에서 재배하고 소비되는 과일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과일 자체를 잘라 속을 파낸 후 생으로 먹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요리에 이용되기도 하며, 음료나 과자에도 첨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익은 멜론 고르는 방법
여름에 먹는 대표적인 과일인 멜론은 칼륨이 풍부하여 몸의 붓기를 빼주며 이뇨 작용의 효과로 신장에 좋습니다.
멜론에 포함된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로 인해 폐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과일 자체의 수분이 많아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1. 표면 확인
멜론은 경우 녹색의 바탕에 흰색의 그물 모양 속의 과육은 녹색인 머스크멜론이 일반적으로 유통됩니다.
멜론의 바탕화면이 되는 녹색 부분보다는 흰색의 그물망이 굵고 선명할수록 싱싱하고 당도가 높은 멜론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또한 그물망의 모양과 간격이 일정한 것이 보통의 경우 좋은 멜론으로 구분되며, 표면 흰색의 그물망의 간격이 크고 작은 것은 멜론의 선도, 당도와는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표면의 상처가 있는 멜론의 경우 바로 먹을 경우에는 작은 상처는 무시해도 되지만 일정기간 보관하거나, 여러 번에 나눠서 먹을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무게 확인
멜론 또한 수박과 마찬가지로 과육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분함량이 많을수록 당도가 높기에 같은 멜론을 비교하더라도 무게가 더 무거운 것이 잘 익은 멜론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멜론은 기본적으로 후숙을 거치는 과일이기에 단순히 무게만으로 비교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비교 시 그 무게가 유독 가벼운 멜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단단함 확인
멜론의 단단함은 과육의 당도를 확인하기보다 숙성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비교하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손으로 만졌을 시 딱딱하다면 멜론이 덜 익은 상태이며 눌렀을 시 말랑말랑하다면 후숙이 필요 없이 바로 먹어도 되는 상태로 보면 되겠습니다.
멜론은 일반적으로 단단한 상태라도 후숙과정이 있기에 며칠간의 보관기간을 거치면 과육이 익으면서 말랑해지기에 장기간 또는 나눠서 먹을 경우라면 오히려 단단한 멜론을 고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후숙은 일주일 전후의 기간 보관으로 이때 보관 장소나 온전한 멜론을 보관하는지, 잘라서 보관하는지에 따라 후숙 정도의 차이는 발생하겠습니다.
메론을 보관 시에는 냉장고에서 보관하기보다는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밑동 확인
멜론의 당도보다 더 익은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표면의 단단함 정도로 비교하겠지만, 비슷한 시기의 재배한 멜론의 경우 사람의 손 감각으로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때, 메론의 밑동을 눌렀을 시 말랑한 멜론일수록 더 많이 익은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멜론은 위에 설명에 있듯이 일반적으로 후숙을 거치면서 숙성을 할 수 있는 과일이기에 무게나 단단함 정도로 맛을 비교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이 고르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일반인들이 맛있는 멜론을 고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표면의 흰색 그물의 선명함과 멜론 표면의 상처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 멜론을 선택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여름 제철 과일 중 하나인 맛있는 멜론 고르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아래는 또 하나의 여름제철 과일인 맛있는 수박 고르는 포스팅이니 수박을 구매하실 경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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