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재유행 관련 백신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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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끝이 보이는 것 같던 코로나 19의 재유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6월 말 확진자수가 10,000명이 되지 않았던 것에 반해 26일 최대 확진자수인 100,000명을 넘어서고 현재도 일일 발생자수는 평균 80,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재유행하며 2020년도와 같이 다시 한번 백신 관련주가 주목을 받게 될 텐데요.

코로나 19와 관련된 백신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19 재유행 백신 개발 관련주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된 첫 번째 제약업체로 서울제약이 되겠습니다.

서울제약은 1985년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본사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6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450억 원에 코스닥 1378위에 올라있습니다.

서울제약은 호흡기, 소화계, 순환기 등 다양한 의약품을 만드는 제약업체로서 구강붕해 필름인 스마트 필름 제조 기술에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며 고부가가치 기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제약은 최근 3년간 400~500억 원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코로나 19 이후 주가는 이전 대비 1/3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2015년 메르스 이슈에 관련주로 부상되며 5월 말 주가는 사상 최고가인 27,800원을 기록하였으며 코로나 이슈가 끝난 이후로는 6,000원대의 가격을 횡보하다 최근에는 다시 5,000원대의 주가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제약은 한국 화이자 제약과 함께 완제 의약품 공급 체결을 했던 이력과 화이자 제약의 경구용 백신 개발 언급으로 코로나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관련주로는 신풍제약이 되겠습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 의약품 제조 목적으로 설립된 제약업체로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로 7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1조 5,000억 원에 코스피 167위에 랭크되어 있는 제약업체입니다.

신풍제약은 관절 기능 개선제와 유착방지제, 고혈압 복합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도 기준 1,890억 원의 매출 중 국내 84% 해외 16%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과거 코로나 19의 이슈로 주가는 상장 이후 최고가인 214,000원에 도달하였으며 현재는 약 1/10의 가격인 28,000원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2019, 2020년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 결산에는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신풍제약은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2상, 3상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코로나 19 백신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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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코로나 19 관련주는 신일제약입니다.

신일제약은 1971년에 설립된 의약품 제조 업체로 본사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복상골길 28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1,123억 원으로 코스닥 순위 793위에 올라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진통 소염제인 디펜 플라스타와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칸 정, 비타민 영양제인 맥스케어 알파 정이 있으며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마스크와 같은 의약외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결산기준 신일제약은 매출 617억 그중 내수가 598억 수출이 18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이 되겠습니다.

신일제약 또한 코로나 19 이슈에 편승하여 2020년 7월 주가는 사상 최고가인 55,000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현재는 10,000원 전후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염증 억제 작용을 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제 덱사메타손이 코로나 19와 연관된 것이 알려지며 신일제약의 신일덱사메타손정이 덱사메타손의 활용으로 코로나 19 치료제 관련주로 급등한 이력이 있습니다.

네 번째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된 주식은 현대 바이오입니다.

현대 바이오는 2000년에 설립된 화장품 제조 업체이며 경북 김천시 아포읍 아포 공단길 106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시가총액 1조 1,325억 원으로 코스닥 38위에 올라있습니다.

현대 바이오는 바이오 양모제 및 화장품 제품이 주요 제품으로 피부 재생용 유/무기 복합 신소재인 '비타브리드 C 파우더'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원자재를 자체 생산후 외주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대 바이오의 업종은 화장품 제조업체로 분류되어 있지만 신약 개발과 관련된 씨앤팜의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현대 바이오는 2021년 기준 국내 매출 80억 원 해외 매출 11억 원으로 국내 매출 86% 해외 매출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까지는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020년 이후 매출액의 감소와 영업이익의 손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0,000원 전후를 형성하던 주가는 코로나 19 이후 6배가 넘는 66,000원까지 상승하였으며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현재 30,000원 전후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대 바이오는 씨앤팜과 함께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인 CP-VOV03을 개발 중에 있으며 22년 7월 현재 임상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19 관련 백신 개발 관련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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