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절약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7월에 들어서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윗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그나마 기온이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나 남부 지방에는 비 소식도 없이 연일 높은 온도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높아진 온도만큼 각 가정에서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며 전기세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만큼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전기세를 줄이고 절약할 수 있게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세 계산법
전기세는 일반적으로 시간당 전력 사용량을 나타내는 kwh단위를 사용하며 에어컨의 경우에는 보통 소비전력량 kwh/월 로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KWH당 가격
- 0~200KWH : KWH당 93.2원
- 200~400KWH : KWH다 187.8원
- 400KWH 이상 : 280.5원
위 항목을 토대로 예시로 들면 일반 가정에서 300 KWH를 사용 시에는 200 KWH까지는 93.2원을 적용하여 18,640원 이후 100 KWH는 누진세를 적용하여 18,780원이 적용되어 37,420원이 계산되겠습니다.
이후 계산된 금액에서 세금과 기본요금을 더한 금액이 전기세로 계산되겠습니다.
위 사용량 대비 간단한 적용식에는 최근 전자제품에는 대부분 소비자 표시 등급과 함께 평균적인 일 가동시간을 계산하여 월에 얼마가량이 나오는지 표기가 되어 있어 이 부분을 확인하면 사용 중인 에어컨의 평균 사용량에 따른 월 전기세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력 사용량당 요금 확인 방법
일반적인 가정용 전기는 누적 사용 구간마다 누진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을 원하시면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KEPCO(https://cyber.kepco.co.kr/)을 이용하시면 정확하게 계산된 금액을 확인할수 있겠습니다.
누진세 구조
각 가정에는 에어컨 외에도 TV, 냉장고, 컴퓨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있어 에어컨의 전기세량만을 계산하시고 마음껏 사용하신다면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되실 수도 있으니 아래의 누진세 구조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누진세는 전기 사용량의 따라 전기세 가격을 다르게 매겨 금액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월 전기 사용량이 많을수록 전기 누진세의 적용으로 일반적인 계산 값보다 더 많은 전기세가 나오게 됩니다.
에어컨 구조
우선 에어컨의 종류로는 2010년도에 생산된 정속형과 비교적 최근에 출시 중인 인버터형이 있겠습니다.
- 정속형 에어컨
- 인버터형 에어컨
거실에 사용되는 타워형 에어컨의 경우 대부분 인버터 구조가 많으며 안방이나 작은방 원룸에 설치된 벽걸이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정속형 에어컨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속형, 인버터형 두 종류의 차이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된 온도로 계속해서 에어컨이 작동하시는 구조이며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조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 가동을 멈추고 송풍 바람만으로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구분 방법
정속형과 인버터형 에어컨의 구분법은 에어컨에 부착된 [전기용품 안전 관리기법에 의한 표시] 스티커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냉방능력과 냉방소비전력란에 전력이 '정격/최소' 또는 '정격/중간/최소'로 구분되어 있다면 인버터형 구분이 없다면 정속형 에어컨이 되겠습니다.
다른 두 번째 방법으로는 에어컨의 모델명을 확인하시고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해당 제품의 정보와 함께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 알 수가 있겠습니다.
에어컨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저속형 에어컨과 인버터형 에어컨의 특징이 다른만큼 두 에어컨의 전기세를 효율적으로 셔요 하는 방법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저속형 에어컨
설정한 최저 온도 도달 시 에어컨을 끄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며 내부 공기를 순환 이후 체감 온도가 높아질 경우 에어컨을 재가동
인버터형 에어컨
1. 계속 켜 두기
잠깐 외출 시에는 6시간 이상 외출할 때가 아닐 경우에는 켜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에어컨을 가동할 시 필요 이상으로 가동량을 높이기 때문에 인버터형 에어컨은 자리를 오랫동안 비우지 않는 이상은 켜놓는 게 좋겠습니다.
2. 초기 설정 시 낮은 온도에서 강풍으로 설정
인버터형은 온도에 도달할 경우 실외기 가동을 멈추기 때문에 적정 온도에 빨리 도달할수록 전력 소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에어컨을 켜고는 낮은 온도의 설정과 강풍을 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적정온도에 도달 시에는 높은 온도를 차갑게 하는 것보다 차가운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전력량이 적기 때문에 희망온도를 높이는 것이 전기 소모량을 아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3.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와 같이 사용하기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방향을 위쪽으로 향해주면서 더운 공기가 위로 향하는 성질을 황용하여 방 전체의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실외기 전면 공간을 확보하여 실외기 냉방 효율성 확보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외기의 자동 운행이 설정되어 있기에 실외기 주변을 막고 있는 방해물이 없어야 되며 더운 바깥 날씨에는 실외기에 차가운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여름철 에어컨 사용에 대한 전기세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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